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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서 수상한 니콘 제품.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D850'과 'D7500', '쿨픽스 W300s' 제품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3년부터 독일 iF 국제포럼 디자인이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수상 부문은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등으로 진행된다.
D7500은 초고속 이미지 처리 성능과 버퍼 메모리 용량의 증가로 촬영 조건에 따라 초당 약 8장, 50프레임까지 고속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또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 채택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쿨픽스 W300s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다. 이 제품은 수심 30m의 방수 기능과 2.4m 높이에서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내충격성, 영하 10도의 방한 성능 및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대표이사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주요 DSLR 및 콤팩트 카메라가 이번 어워드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