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추정 약 8만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은 <춘절 이벤트>를 통해 중국시장에 인천을 홍보하고 관광 목적지로서의 매력도를 어필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2월 9일부터 2월 25일 사이 인천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은 ‘2018 대표 전통시장’에 선정된 신기문화관광시장(남구 소재)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인천에서 준비한 ‘춘절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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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이벤트 기념품[사진=인천관광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13/20180213110239813077.jpg)
춘절 이벤트 기념품[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중국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춘절은 중국 최대의 명절로서 해외여행이 많은 시기로 이번 춘절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노동절(5월연휴), 국경절(10월 연휴)에도 비슷한 환영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