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명원 대교에듀캠프 대표이사(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들이 오르프슐레 강사 독일 해외연수를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교 제공]
대교에듀캠프는 유아음악 프로그램 ‘오르프슐레’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독일 해외연수를 2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교에듀캠프의 ‘오르프슐레’는 음악, 미술, 신체, 언어 활동을 결합한 유아 대상의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인지, 정서, 신체를 고루 발달시켜 음악적 소양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이번 연수는 ‘오르프슐레’ 우수 강사 12명을 대상으로 함부르크 콘서바토리움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대교에듀캠프는 오는 2019년 론칭 예정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인 ‘클라인 오르프’에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강사들의 경험과 독일의 수준 높은 교육법을 접목시켜 활용할 예정이다.
서명원 대교에듀캠프 대표는 “지난 2002년,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 이후 강사들의 실력과 인성을 키우기 위해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독일의 정통 오르프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