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년째 이어가고 있다. 재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키우고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인하대, ‘인경 글로벌 프런티어 프로그램’ 마쳐[사진=인하대]
5일 간 중국 연태대에서 중국 경제와 문화, 중국어 등 수업을 이수하면 겨울방학 계절학기 학점으로 인정해준다.
허유림(문화경영학과 1년) 학생은 “산둥성 위해에 있는 법화원에서 상업뿐 아니라 동북아 무역의 평화를 추진하며 타지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장보고를 보며 세계 속에서 더 큰 사람이 되도록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