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캠시스 제공]
캠시스는 생체인식 보안사업 자회사인 베프스가 초음파 지문센서 구동을 위한 필수 공정인 전극형성 관련 특허기술 2건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센서 양면에 각각의 전극을 형성시키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베프스가 취득한 특허 기술은 전극을 같은 면에 노출시킴으로써 단 한번의 공정으로 전극을 형성시킬 수 있어 공정을 단순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공정의 투입시간이 단축돼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과 같이 초음파지문센서 관련 핵심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권리를 확보해 베프스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