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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두바이국제건축기자재전에서 화성시 기업 키모텍이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12개 분야 총 315개사에 14억5천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해외전시회 개별·공동관 참가 △시장개척단 △해외수출상담회 △KOTRA 해외지사화 △외국어 홍보물·웹사이트 제작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무역인력 양성교육 외국어 통·번역 △수출 패키징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 등이다.
이에 동남아와 북중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2월23일까지),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시장조사비 해외마케팅비 항공료(50%)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은 오는 4월 중동(이스탄불, 카이로)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호치민, 양곤) 북중미(토론토, 멕시코시티) 9월 미국(LA, 댈러스) 10월 하노이와 쿠알라룸푸르 지역으로 파견된다.
아울러 신시장 개척 및 우호도시 경제교류를 위해 6월 키예프와 바쿠, 9월 산둥성(위해, 청도)에서 해외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해외전시회 공동관은 4월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 5월 중국 충칭 글로벌소싱페어, 7월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10월 오사카 기계요소기술전, 11월 두바이 국제건축기자재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기업지원팀(031-369-21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