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내가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강릉=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1일 오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러시아 출신 선수'(OAR)의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가 연기를 하고 있다. 2018.2.11 pdj6635@yna.co.kr/2018-02-11 13:43:44/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러시아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메드베데바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OAR(러시아) 대표로 출전해 81.06점을 받았다.
개인 신기록이자 세계 신기록이다.
김연아의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메드베데바는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을 두 차례 제패했다.
여자 싱글 쇼트(80.85점), 프리(160.46점), 총점(241.31점)에서 모두 세계기록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