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왼쪽)과 김민희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영화 ‘그 후’로 해외 시상식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홍상수 감독은 홍콩 국제 영화제에서 주최하는 아시안필름어워드에서 ‘그 후’로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또 ‘그 후’의 주인공인 배우 김민희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국내 언론시사회에서 불륜설을 인정,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11회 아시안필름어워즈는 오는 3월 17일 열린다. 관련기사한국씨티은행 지난해 당기순이익 2776억원…전년 대비 90%↑홍상수 감독 '여행자의 필요', 베를린영화제서 심사위원대상 #홍상수 #김민희 #불륜 #그 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