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8-02-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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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지원부터 기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 높이 평가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시장 최성)의 여성취업전문기관인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가 지난 8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비롯한 관련자 3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사후관리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전국 15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고양새일센터’는 경력개발을 위한 직장탐방, 재직자 재충전 특강,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4번째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사후관리 사업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지정·운영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종합취업지원기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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