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시장에서 양평산 농산물 애용 및 친절·청결한 업소만들기 실천캠페인을 열었다.[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는 설을 앞둔 지난 8일 양평시장에서 양평산 농산물 애용 및 친절·청결한 업소만들기 실천캠페인을 열었다.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 시장 아케이트 주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군은 다음닯달부터 '지산지소' 우리농산물 애용업소, 모범음식점, 착한가격업소, 선수단 10% 할인업소 등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판 부착에 이어 양평산 애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양평산 친환경 농산물을 애용하는 지산지소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양평만의 특색 있는 ‘지산지소 밥상’을 개발하고, 관내 행사·축제 내 ‘향토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