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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열린 가정폭력·아동폭력·디지털폭력 예방 합동캠페인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9/20180209113707932498.jpg)
백경현 구리시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지난 8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열린 가정폭력·아동폭력·디지털폭력 예방 합동캠페인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8일 '보라데이'를 맞아 구리전통시장에서 가정폭력·아동폭력·디지털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지회, 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 경찰서 등 관계자가 참가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과 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
특히 불법 몰카영상은 '범죄'라는 사실을 환기시키고, 불법영상물 내려받지 않기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백경현 시장은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심 있게 주변을 ‘보라’는 의미의 날로,매월 8일을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데이’ 캠페인을 적극 열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등이 음성적으로 성행하고 있어 이를 막기 위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적발할 수 있는 전문탐지기 4대를 구리경찰서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