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디지털거래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덱스코 사전가입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VIP 등급이 주어지며, 3월 15일 오픈 시점부터 한 달간 모든 거래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당사가 취급하는 다양한 코인을 500명에게 지급하고, 현대페이에서 개발한 개인용 하드웨어 지갑 ‘카제(KASSE)’를 100명에게 선물한다.
덱스코는 스피드(Speed)와 안전성(Safety), 보안성(Security) 등 3가지 강점을 토대로 오픈한다. 빠른 거래와 자산의 안전한 보관, 철저한 보안성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암호화폐도 내부 기술검증과정을 거쳐 상장할 계획이다.
김용호 한국디지털거래소 대표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 컨설팅에서 페이먼트 비즈니스까지 보다 특화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과 함께 미래 지향적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덱스코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절차를 밟고 있어 법적, 제도적 준비를 마쳤으며 원화마켓 도입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