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자료=바텍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9/20180209110647507016.jpg)
[자료=바텍 제공]
바텍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90억원으로 전년보다 14%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2188억원으로 8.2% 줄고, 순이익은 842억원으로 152.6% 늘었다.
바텍은 지난해부터 자회사 레이언스를 연결 실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매출은 22.5%, 영업이익은 30.5% 각각 증가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같은 성장은 미국·중국 등 해외 사업 선전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