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만찬 행사를 장식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열린 IOC위원장 만찬 행사에 아르헨티나 와인 ‘끌로 드 로스 씨에떼(Clos de Los Siete)’가 만찬주로 선정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 400명에게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찬주는 IOC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직접 채택했다.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제조 컨설턴트이자 양조학자인 미셸 롤랑이 직접 만든 2014년 빈티지 레드 와인이다. 미셀 롤랑은 아르헨티나 지역 중 우코밸리(Uco Valley) 재배가능성을 보고 보르도지역 유명한 샤또 오너들 7명과 함께 이 제품을 탄생시켰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7명의 오너들이 뜻을 모아 만든 끌로 드 로스 씨에떼는 꿈, 도전 그리고 성공을 의미하고 있어 이번 행사와 의미가 잘 맞다”며 “IOC위원장 행사에 만찬주로 채택돼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끌로드 로스 씨에떼는 현대백화점 목동·판교점 외에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부산본점, 전문와인숍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