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삼성전자가 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8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삼성이 다스를 지원한 정황을 뒷받침할 단서를 찾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신동빈, 성화봉송 이어 평창 상주…보름간 올림픽 ‘올인’ 민주당 ‘미투’ 정의당 ‘반성’ 한국당 ‘공세’ #검찰 #이명박 #다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