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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방남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8일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다운 나라 만든다는 것이 결국 이런 나라 만드는 것인가? 정치는 주사파 세상, 경제는 좌파 사회주의 경제 세상, 사회는 친북 좌파들이 내놓고 설치는 세상, 문화는 좌파 코드만이 행세하는 세상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내일(9일)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한다. 특히 김씨 일가를 뜻하는 백두혈통의 일원이 남측을 방문하는 것은 김여정이 처음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북한 응원단은 육로, 북한 예술단은 해로, 스키 선수단 등은 항공편을 통해 방남한 가운데, 아직까지 김여정 부부장이 어떤 경로로 방남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