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9일 오후 8시,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전인권 등 출연

2018-02-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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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태권도 등 공연도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스다디움[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내일(9일) 열린다.

9일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된다.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를 주제로 강원도 다섯아이들이 나오며 시작되는 개막식은 한편의 겨울동화처럼 그려지게 된다. 이번 개막식은 양정웅 감독이 맡았다. 

한국무용은 물론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연이 진행되며, 태권도와 불을 이용한 공연도 볼 수 있다. 또한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전인권 등이 평창올림픽을 위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은 25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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