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사랑 나눔 헌혈운동' 홍보물.
시는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동절기 혈액 난 극복과 혈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랑 나눔 헌혈운동을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8991명의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시는 방치되거나 분실될 수 있는 헌혈증을 안전하게 보관한 후 헌혈증 예치자 본인이나 직계 존비속,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증을 지원하는 ‘혈액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연 시 복지정책과장은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헌혈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 일자에 해당되는 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