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7/20180207174613295356.jpg)
[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산림경영부는 7일 지역본부 담당자들과 함께 국립 하늘숲추모원에서 ‘2018년 제1회 수목장 조성 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후보지역 선정 방법 ▲민원 발생 최소화 대책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SJ산림조합상조와의 시너지 창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 등 수목장 조성과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현재 수목장림을 포함한 국공립 자연장지는 51개소가 운영 중이다. 국공립 수목장림은 하늘숲추모원(양평)과 보배숲추모공원(진도)이 있다. 올해 상반기 전남 장성군산림조합 수목장림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수목장림 조성사업은 차별화된 상조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장례문화를 제시하겠다”며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이나 일자리 부족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는 공익사업으로서 조합원‧임업인,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