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들의 창·폐업이 빈번한 생계형 업종에서 비(非)과밀업종으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상반기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이비부머 은퇴, 구조적 실업, 낮은 진입장벽 등으로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300명을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체험교육·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별 전용교육장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사업안내 등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3~22일까지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