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올림픽파크에 위치한 코리안하우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회가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뜻을 모았다.
7일 국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및 올림픽 정신 구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올림픽대회를 이념적 대립의 도구로 삼지 않고 정치적 공방과 갈등 자제 △정부에 올림픽 기간 중 정쟁적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 촉구 △평창올림픽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정착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노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