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2/07/20180207161137525320.jpg)
[사진=양주시제공]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 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을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15개 시·군 30개 마을공동체가 사업 참여해 양주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21개 마을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주민화합과 도시재생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노력한 결과 백석읍 ‘하얀돌 마을정원’과 남면 ‘감악문화 정원’ 프로젝트가 최정 선정되어 각 3억원씩(도비 1억5천만원, 시비 1억5천만원), 총 6억원의 조성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