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일 오후 개촌식이 열린 강원도 강릉선수촌 국기광장에 참가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이틀 남은 올림픽, 걱정스런 평창
역대 최고 시설과 친환경, ICT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창올림픽. 하지만 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와이파이 불통사태가 빚어져. 하지만 ICT 능력을 믿고 개인 핫스팟 대신 공식 와이파이에 의존해 업무하던 외국인들은 인상보다는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눴다고. 올림픽파크 주변도로에는 특설 안내판이 없어 내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현지주민 조차 사전 숙지가 필수며, 지난 6일 각국 선수촌 표정과 입촌식을 스케치하려고 모인 외신기자 30여명은 버스가 제때 도착하지 않아 추위에 떨었다고…결국 외신기자들은 지나가는 차와 버스 등을 붙잡아 태워줄 것을 요청, 안타깝게 여긴 운전자가 임무를 뒤로 한 채 데려다줬다는 후문. (헤럴드경제)
▶"5·18때 헬기사격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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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력 사라진 수능영어…4등급도 서울대 합격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 영향으로 영어 4등급(원점수 60점), 수학은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서울대 공대 원자핵공학과에 합격. 이는 서울대가 영어 등급간 점수차를 크게 두지 않았기 때문(1등급과 4등급 점수차 1.5점 불과).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2등급 이하 합격자 비중 37% 가량 추정. 이에 비해 연세대는 2등급 이하 합격자 비율이 2%에 불과. 1등급과 4등급 간 점수 차가 커 2등급 이하 수험생은 합격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나와.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