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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한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 내린 달러당 1086.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세가 진정되며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돼 최근 최근 급등분에 대한 일부 되돌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고 향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56.75포인트 내린 2396.56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