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설맞이 경기 농산물 알뜰 판촉전’ 개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경기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알뜰 판촉전을 전개했다.
 

남창현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경기잎맞춤 홍보대사 배우들이 농산물 판촉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농협 경기지역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는 남창현 본부장, 영중농협 안남근 조합장, 경기잎맞춤 홍보대사인 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소속 배우 강수영·이혜근씨 등이 참석했다.

판촉전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공동으로 만든 프리미엄 과일브랜드 ‘잎맞춤 배’(7.5㎏)를 50% 할인한 가격인 2만1000원에 특별 판매하고, 김포파주·안성·경기동부 등 3개 인삼농협의 경기인삼 통합브랜드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홍삼원액)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실시했다.

또 경기미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 떡메치기 등 소비자가 참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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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현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기 농특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마케팅과 판로개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