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행정안전부 후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해 종합순위 14위에서 크게 오른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 가장 높은 4위다.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로 나눠 점검했다. 구는 평생교육의 본격화, 안전감시단 운영, 문래동 예술촌 활성화 등의 영역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간부진 '순찰의 날'을 통해 지역의 작은 불편까지도 직접 해결에 나섰다. 작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현장 순찰의 날', '야간순찰의 날'을 지정해 동네 곳곳을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