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현장속으로! 주민곁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실운영

2018-02-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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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양주시장 이성호)는 오는 7일부터 12월까지 ‘2018년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고충민원상담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고 노령,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생활불편 등 민원신청을 위해 행정기관을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고충과 불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일 백석읍 기산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격주 수요일, 각 읍․면․동별로 순환 실시할 계획으로 상담내용은 고충민원, 도로, 교통, 사회복지, 공동주택, 생활ㆍ환경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대하여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운영시간 내에 상담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운영결과 121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104건은 처리 완료하고 17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등 고충민원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관공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생활불편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며 “시민 중심, 더 큰 감동, 더 큰 양주 실현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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