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전 회장 사임 따른 조치…회장 영입 장기화 예상 [이정수 기자, leejs@ajunews.com]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원희목 전 회장 사임으로 당분간 비상 회무체제를 가동한다. 협회 이사장단은 6일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향후 회무를 이정희 차기 이사장과 갈원일 회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협회 내규상 회장은 장관급이어야 하는데다 나이와 경력 등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를 대표할 만한 인물을 영입해야 하는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또 후임 회장이 임명될 때까지 2주마다 회의를 열고 협회 회무가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관련기사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출범김화종 "AI는 신약 개발에 필수…바이오 데이터 한계 극복해야"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사임 #비상 회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