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7년 생활쓰레기' 2만2175톤 줄였다

2018-02-06 09:44
  • 글자크기 설정

2017년 감량 목표(3만604톤) 72.5% 달성

수원시가 2017년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 중 2만2175t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난해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14만4382t) 중 21%인 3만604t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목표 달성률은 72.5%다.

수원시는 2016년 생활 쓰레기 예상배출량(17만8233t) 중 1만5815t(목표 2만5659t, 61.6%)을 감량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전년보다 6360t을 더 줄였고, 목표 달성률도 10.8%p 높아졌다.

장안구가 목표 대비 91.4%를 감량해 최우수 구로 선정됐고, 영화동·고등동·매산동·지동·입북동·연무동·매교동·매탄1동 등 8개 동은 목표보다 100% 이상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영화동은 159%를 감량했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쓰레기 실명제,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 점검 강화, 재활용 회수 취약품목 집중 수거, 낙엽 쓰레기 재활용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쓰레기를 줄였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감량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