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메리츠화재의 목표주가 기존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5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7.7%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2.0% 늘어난 582억원"이라며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손해율은 80.4%로 전년 대비 2.5% 낮아졌다"며 "연간 투자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9.9% 증가한 7144억원으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가 당기순이익이 361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