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5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지난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최소 두 군데 이상 해킹해 26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했다”며 “북한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의 전산망을 완전히 장악해 수백억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해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9.48% 폭락한 860만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전날보다 9.05% 폭락한 862만1000원을 기록했다.
대시는 10.9% 폭락한 56만4000원에, 모네로는 13.58% 폭락한 21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오스는 13.21% 폭락한 8470원에, 퀀텀은 14.37% 폭락한 2만6200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골드는 13.02% 폭락한 9만5500원에, 이더리움클래식은 11.58% 폭락한 2만1370원에, 제트캐시는 8.99% 폭락한 3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