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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제공]
이번 교육에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66개소가 참여하며 ‘습관이 생명을 지킨다’를 주제로 평소 안전습관이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의 첫걸음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교육은 △초기 화재 시 대응수칙, △평시 화재예방 안전진단, △화재예방 및 화재확산방지 시설 구축, △의료기관 자체 화재예방 구축 방안, △비상전원시설 및 비상발전기 관리방안 등이 포함된다.
한편 다음달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밀양화재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비상용발전기 미작동 문제를 포함한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를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법 위반사항 발생 시 행정처분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매년 2월~3월에 실시되나 올해는 요양병원 등 입원환자가 많은 병원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병행해 안전한 고양시 의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