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6일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 벤처캐피탈(VC) 대표단 이스라엘 방문 사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월 추진예정인 한국 VC대표단 이스라엘 현지 방문 전 국내 벤처캐피탈 대상으로 이스라엘 벤처창업과 투자 생태계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스라엘 방문을 희망하거나 이스라엘 벤처투자 환경에 관심있는 벤처캐피탈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스라엘 현지방문은 창업의 요람이라 불리는 선진 벤처생태계 중심에 구축된 투자시스템을 배우며 국내 벤처투자산업이 진일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양국의 벤처산업 교류를 통해 이스라엘은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