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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백영 사무실 제공]
성백영 전 시장은 “위기의 상주를 반드시 구해내야겠다는 일념으로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대한민국의 중심지이자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고장이지만 지금의 상주는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침체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빈 점포가 늘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 진단하고 근본대책을 수립해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 10만이 붕괴직전에 있고 젊은이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상주를 떠나고 지난 4년간 상주의 인구가 5천여명이 줄었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가 절실하다”며 “큰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려 인구유출을 근본적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곶감농가들의 당면문제도 꼼꼼히 쟁기고, 축사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을 수립해 청정상주를 지켜나가고 이로 인한 갈등들을 치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창달하고 발전시켜 웅주거목 상주의 위상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상주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역동적으로 밀어붙일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상주발전의 밑그림과 미래 청사진을 완전히 새로 그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인구증가를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과 공장을 많이 유치해야 되고,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해 관광객도 많이 유치해야 젊은 청년이 찾아오는 활기찬 도시로 거듭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함께 손잡고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건설과 살맛나고 희망이 넘치는 상주건설을 위해 한 몸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