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서강대, 서울대, 영남대, 카이스트 등 9개 대학 학생들이 밤샘 경연을 통해 IoT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 슈퍼 챌린지 해커톤’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심사 결과 대상과 베스트기술상은 인하대 Q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인하대 Stellar Lumens팀이, 우수상은 한양대 디디니 팀과 서울대 Signal 팀, 인하대 공대하숙집 팀 등 3개 팀이 수상했다.
박민영 인하대 기업가센터장은 “사물인터넷 해커톤이라는 어려운 주제로 강연하는 학생들에게서 기술창업을 위한 의지와 열정을 볼 수 있었다”여 “많은 대학이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창업 문화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