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발제자로 참석해 ‘I'm on my way'란 제목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향후 비전에 대한 제시가 이어졌다.
특히 올해로 개청15주년을 맞이하는 IFEZ가 오는2025년이면 도시경쟁력 상승이 가장 높아 세계2위의 도시가 된다는 외신의 예측을 강조해 주목을 끌었다.
이를위해 IFEZ의 향후 5대목표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4차산업 선도기지 △글로벌 교육도시 △문화 레저의 허브 △스마트시티등으로 정하고 매진해 가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김진용청장은 마지막으로 “도시의 최종목표는 인간의 삶이 모든면에서 최적이 것이 될수 있도록하는 데 있다”며 “문화예술이 넘치는 IFEZ를 위해 세계적인 축제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미래연구원 김원희 원장은 “김진용청장의 강의를 통해 IFEZ의 미래는 물론 인천시의 미래까지 구체적으로 볼수 있었다”며 “우리 글로벌미래연구원도 이같은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미래연구원이 제7회 미래정책포럼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 앞줄 좌측부터 이종열 인발연원장,도윤호 전 인천시 대외협력특보,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김원희 글로벌미래연구원장,이재우 인하대교수,박제윤 인천대교수) [사진=아주경제]
한편 글로벌미래연구원은 수도권 대학교 현직 교수들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오피니언 리더들과 미래연구를 위해 함께하고 있는 모임으로 월1차례씩 대한민국의 미래,특히 인천시의 미래를 위한 각종 연구와 조언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며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