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KTX 타고 스탬프투어 즐겨요~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코레일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오는 2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특별 제작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 패스' 이용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는 서울-강릉 패스, 내일로(프리미엄 내일로) 패스, 문화누리레일패스를 소지한 내국인과 코리아투어카드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지한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역 및 강릉역 등에서 리플릿을 수령한 후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릉, 평창, 정선의 20개 관광지 중 5개 이상의 관광지 방문 인증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는 서울역과 강릉역의 여행센터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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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강원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 제공과 더불어 강원관광을 더욱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강릉 패스, 내일로(프리미엄 내일로)패스, 문화누리레일패스, 코리아투어카드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소지한 내외국인은 올림픽 설상경기가 개최되는 평창 시티투어버스도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