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존 도우’ 오는 6일 1차 티켓 오픈

2018-02-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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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J컬쳐 제공]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 예스24공연을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존 도우’는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존 도우란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존 도우 사기극의 주인공이 되는 떠돌이 ‘윌러비’ 역에는 정동화와 황민수가,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 역에는 김금나와 유주혜가 각각 캐스팅됐다. 극 중 불레틴 신문사의 신임 편집장인 ‘캐시’ 역에는 신의정과 김선희가, 불레틴 신문사의 사장 ‘노튼’ 역에는 이용진이, 주인공 윌러비의 떠돌이 친구 ‘코로넬’ 역에는 이삭이 낙점됐다.

공연은 오는 3월 1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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