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2018-02-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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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愛仁) 정신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 사업에 힘쓰겠다 다짐

인천시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김진희) 제 5차 정기총회가 2018년 2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정기총회는 제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희 연합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그 동안 지역 여성인재 육성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성민병원, 우수유공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원 표창 및 케익 커팅, 그리고 내빈들의 건배사와 자체 회의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정기총회 개최[사진=인천시]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인천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는 여성권익과 여성역량강화 사업 외에 지역사회 개발 및 공헌사업을 주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한부모 가족, 시설입소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릴레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금까지 약 100여회에 걸쳐 6210명에게 이미지메이킹 강연, 웃음치료, 직업체험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희망 나눔 프리마켓과 환경의 날 나눔 장터 및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2017년 “애인(愛仁, 양성평등! 달빛아래 어울림 콘서트”을 통해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뿐만 아니라 푸른인천 글쓰기 대회, 바다그리기 대회, 육아골든벨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 김 진 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 동안 내 고장 인천을 알리고, 인천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재능나눔을 함께한 여성리더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여성리더들의 역량 강화 사업에 역점을 두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여성단체로 거듭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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