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 새로운 도약 믿음신협 45차 정기총회

2018-02-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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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육 상임이사장 2020년 자본금 5000억달성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라는 조합원들에 명령으로

[사진=최종복기자]

경기의정부시 믿음신협(이사장 최병육)이 3일 오전 경민대학교기념관에서 문희상국회의원, 안병용의정부시장, 조합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 최병육 현 상임이사장이 3선에 재선됐다.

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 1996년 의정부제일신협 , 2002년 믿음신협으로 현재 자본금 3,103억원에 믿음신협 본점, 중앙로지점, 회룡지점, 민락지점, 가능지점, 경민출장소로 거래조합원수 4만7,000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앞으로의 금융, 믿음신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합원과 사업장과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하여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됐고 있다.

특히 믿음신협은 우리나라에 지속되는 저성장 저금리로 국내·외 금융 위기 속에서도 최병육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취'라는 표어아래 전년대비 813억 성장한 자산 3,103억 적립금 43%, 출자배당금 4.13% 시중금융기관 정기예탁금보다 2배이상 배당하는 신협으로 발전했다.

이날 믿음신협 총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기념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실시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황성남 조합원등 26명이 출자상, 김영순 조합원등 27명이 공로상, 가능침례교회 등 5개 단체가 단체상을 받았다.

또 자산 3000억 달성에 공이 많은 주정량 초대조합원 등 11명에게 특별공로상, 고성미 조합원등 11명에게 공로상을 시상했다.

제3부에서는 이효전 전무 사회로 최병육이사장이 의장으로 부의안건인 △2017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7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상임이사장·상임이사 보수결정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 및 정관부속서 임원선거규약일부개정의 건, △임원선거 등을 조합원들의 결의로 의결했다.
 

[사진= 믿음신협 최병육상임이사장 및 신임임원선출]

한편 이날 이갑재 선거관리위원장은  최병육 상임이사장, 이종국 부이사장, 강권식, 김복순 감사, 정윤구 전문감사, 이상훈, 류성온, 이해용, 이완모, 유선태, 이윤석 이사, 신한열 상임이사를 선출 발표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라는 조합원들에 명령으로 알고 믿음신협 조합원들에 삶의 질을 높이고 신협을 거래하는 교회, 시행사, 시공사, 건축주, 재개발 조합, 상호협력업체등과 함께하는 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 올해는 ‘새로운 비전, 새로운 도약, 2020년 자산 5000억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도록  '겸손과 온유 그리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각오로 반석위에 믿음신협을 세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조합원 전원에게 총회 기념품과 행운권추첨을 통한 냉장고,TV등 다양한 선물을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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