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방업계가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에 분주한 모습이다.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 사진= 락앤락 제공]
전 보관용기는 내부에 별도의 트레이가 있어 튀김이나 전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에 좋다. 기름이 고이지 않고 트레이 밑으로 빠져나가 위생적이다. 식빵, 양파, 버터 보관용기를 비롯해 파우더 스토리지 2종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제품이다.

[네오플램 '스팀플러스팬'. 사진= 네오플램 제공]
◆ 네오플램, '스팀플러스팬'···'한 번에 4가지 요리를'
네오플램은 한 번에 4가지 요리가 가능한 기능성 팬 '스팀플러스팬'을 선보이고 있다. 스팀플러스팬은 하나의 팬에 4개의 쿠킹 홀이 있어 한 번에 4가지 요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팬 가운데 십자 모양의 워터 플러스 부분에 물을 부은 후 뚜껑을 닫아 조리하면 스팀 기능까지 더해져 직화가 되는 아랫부분은 바삭하고 스팀이 닿는 윗부분은 촉촉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알루미늄 통주물로 제작돼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이 뛰어나 짧은 시간 안에 조리가 가능하고,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과불화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요리가 가능하다.

[옥소 '3pcs 핸드 스파이럴라이져'. 사진= 옥소 제공]
◆ 옥소 "'3pcs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로 웰빙 채소면 만들어요"
옥소도 다채로운 채소 식단을 만들어주는 '3pcs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를 출시했다. 이는 3가지 칼날이 적용돼 3가지 모양으로 채소를 슬라이스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린 칼날은 스파게티면 모양, 오렌지 칼날은 페투치니면 모양, 레드 칼날은 리본 모양으로 채소를 손질할 수 있어 채소가 메인인 식단을 만들 때 유용하다. 칼날에 채소를 꽂아 한 방향으로 회전시키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아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