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모바일은 전세계 2500만명이 즐긴 블루홀의 유명 PC MMORPG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 PC게임을 연상케 하는 최고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 제작중인 오픈 월드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모바일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란투게임즈와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착수한다. 양사는 2018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란투게임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테라 모바일에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라인 주식회사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라인의 경쟁력 있는 IP 소싱 능력과 중국 룽투게임즈의 우수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공략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