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란투게임즈와 '테라 모바일'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8-02-02 10:24
  • 글자크기 설정

 

카카오게임즈는 2일 란투게임즈(LANTU GAMES)가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 '테라 모바일'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테라 모바일은 전세계 2500만명이 즐긴 블루홀의 유명 PC MMORPG '테라'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 PC게임을 연상케 하는 최고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 제작중인 오픈 월드 모바일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모바일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란투게임즈와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착수한다. 양사는 2018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란투게임즈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테라 모바일에 카카오게임즈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휘 란투게임즈 대표이사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역량을 쌓은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모바일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란투게임즈는 룽투코리아와 라인 주식회사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라인의 경쟁력 있는 IP 소싱 능력과 중국 룽투게임즈의 우수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공략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