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43회에서 서지수(서은수)는 선우혁(이태환)을 만나 "빵집도 계속 다니고 셰어하우스에서 계속 살고 혁이 너랑 계속 만나도 된대"라며 기뻐한다. 이를 멀리서 보던 최재성(전노민)은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노양호(김병기)를 찾아간 최도경(박시후)은 "지안이(신혜선) 아버지 때리셨어요?"라고 묻는다. 자신의 뜻을 계속 거스르자 노양호는 "너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야?"라며 분노하고, 최도경 역시 "더이상 할아버지 강아지 아닙니다. 이제 저"라며 자신의 뜻을 밝힌다.
또한 서지안을 찾아간 최도경은 "연애는 하고 싶어. 우리 연애하자 지안아"라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