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의 문제점도 지적할 예정이다.
또 개헌과 관련해선 국회 주도의 개헌과 권력구조 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등 3 원칙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비례성 강화 등 분권형 개헌을 통한 다당제의 제도화 필요성도 역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