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文 정부 비판

2018-02-02 07:59
  • 글자크기 설정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의 문제점도 지적할 예정이다.

또 개헌과 관련해선 국회 주도의 개헌과 권력구조 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등 3 원칙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비례성 강화 등 분권형 개헌을 통한 다당제의 제도화 필요성도 역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마무리 된다. 오는 6일~7일에는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과 정의당 원내대표가 연설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