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자회사 직원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조작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자사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를 운영하는 자회사 IGS 직원이 자사 게임의 아이템을 몰래 판매, 유저들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공식홈페이지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넷마블은 "비위를 저지른 해당자에게 이에 상응하는 최대한의 징계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겠다"고 사과했다. 관련기사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1기 모집존 호건 캐나다 BC주 수상, 넷마블 방문…북미 시장 진출 방안 논의 한편 넷마블 자회사인 IGS는 게임 서비스 업무와 QA 및 마케팅 등을 대행하는 업체로, 독립 운영되고 있다. #넷마블 #IGS #게임 아이템 #대항해시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