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설맞이 대공연 ‘한판놀개’ 개최

2018-0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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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이 설 당일인 오는 16일과 17일 오후 3시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맞이 대공연 ‘한판놀개’를 개최한다.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을 비롯해 한국 대중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2017년 제 6회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리꽃심 중창단’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무술년 개띠 해를 맞아 개띠 해에 태어난 관람객들과 한복 착용자, 3대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가족들에게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준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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