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정부‧지자체와 합심해 산림문화박람회 준비 박차

2018-01-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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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림문화박람회 강원 인제에서 개최

산림산업‧문화 확산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사진 =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매년 전국 순회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 산림조합중앙회가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산림청과 강원도, 인재군과 함께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강원도, 인제군의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 직전 개최지인 경상북도 영주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되는 행사다.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육성,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박람회 공식 명칭과 개최 일자, 개최 장소가 확정됐다.

또 지난해 개최지인 경북 영주시의 결과 보고와 사례분석, 개선 의견 등을 교환해 사례분석을 통한 철저한 준비 작업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산림문화박람회의 공식명칭은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로 오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 인제군은 단풍 관광 1번지인 설악산을 기반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대왕산 용늪, 백담사 등의 관광자원과 모험 레포츠 시설, 산촌 민속박물관, 목공예 전시관 등 다양한 산림문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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