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1일 2017년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액면분할 한 주식은 5월 중순쯤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면분할 안건은 3월 23일 예정된 주주총회 일정서 최종 결정 될 것”이라며 “액면분할한 주식과 기존 주식간의 교환 절차가 필요하고, 5월 중순쯤 분할된 주식의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50: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액면가액을 주당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기로 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주식 액면분할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 해당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할 경우 더 많은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갖게 되면서 올해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면분할 안건은 3월 23일 예정된 주주총회 일정서 최종 결정 될 것”이라며 “액면분할한 주식과 기존 주식간의 교환 절차가 필요하고, 5월 중순쯤 분할된 주식의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50: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액면가액을 주당 5000원에서 100원으로 줄이기로 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주식 액면분할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기준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삼성전자는 “액면분할을 실시할 경우 더 많은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할 기회를 갖게 되면서 올해부터 대폭 증대되는 배당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