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결혼' 태양♥민효린 청첩장 공개…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빨간 꽃' 포인트 '눈길'

2018-01-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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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백경 SNS]


그룹 원타임 출신 가수 송백경이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청첩장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하 연습실에서 처음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영배라는 꼬마아이가 빅뱅의 멤버로 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더니 이젠 결혼으로 가정을 이룬다며 두 번째로 그 놀라움을 뛰어넘는 대견함과 감동을 선사했다”는 글과 함께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첩장에는 빨간 꽃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태양의 본명인 영배와 민효린의 본명인 은란과 함께 아름다운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오는 2월 3일 서울 소재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함께 피로연을 보낸다. 신혼여행은 태양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따로 떠나지는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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