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아시아 지역 내 최초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CEC, Customer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한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31일 서울 서초동에 ‘디월트 고객체험센터’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는 실제 공사 현장을 재현한 ‘데모 존(DEMO ZONE)’이 있으며, 우드존, 콘크리트존, 메탈존 등 총 3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우드존에서는 목재 판재 원장 제단부터 표면 마감(샌딩)까지, 목재로 하는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콘크리트존은 각종 유무선 해머 제품으로 직접 콘크리트 벽을 뚫고 파괴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메탈존에서는 드릴로 하는 철판 타공, 그라인더로 하는 철근 절단 및 표면 손질, 샌드위치 판넬 직결 피스 작업 및 절단 등 메탈 소재 자재에 쓰이는 모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제품 체험존은 상시 개방되며 안전장비도 구비돼 있다. 전문인력이 상주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활동을 도와줄 예정이다. 평일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방문 가능하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를 개관했다“며 “앞으로도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